여성의 질에서는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냉이라고 부르는데요
보통은 무색 무취로 투명한 액체이지만
가끔 노란냉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노란냉이 나오는 이유와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란냉, 질염 때문?
평소와 다르게 노란냉이 나오는 경우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악취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점성을 보일 때 질염 때문에
노란냉이 나오는 것이라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질 주변이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질염은 왜 걸릴까?
최근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과로로 인해 체력이 떨어졌을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질염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노란냉이 나오고 냄새가 나서
질염을 부끄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이기 때문에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신 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염은
몇 가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꽉 끼는 바지를 즐겨 입지 않는다.
-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다.
- 잦은 질 세척을 삼간다.
- 샤워한 뒤 잘 건조시킨다
만약 자주 질염에 걸리는 분이라면
혹시 소음순이 늘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늘어진 소음순에 분비물이 끼어
반복적으로 질염에 걸리는 것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염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여성질환이기 때문에 노란냉이 보일 경우
그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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